[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캠시스는 지난 27일 대전TP 디스테이션 회의실에서 대전테크노파크와 전략적 홍보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형성에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를 대전TP에 무상으로 임차하고, 대전TP는 디스테이션 1층 로비에 CEVO-C를 전시할 계획이다.

대전TP는 차량 전시와 홍보는 물론, 차량을 직원 이동지원 및 물류업무 지원을 위해 관용차량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의 다양한 활용도와 환경친화적 측면을 지역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초소형 전기차는 근거리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소형 물류 등에도 최적화되어 있어 친환경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존 교통수단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캠시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