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그룹과 계열사들이 입주한 서울역빌딩에서 20대 여직원이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서울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4분 20대 여성 A씨가 서울역빌딩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공실인 17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이며 현장에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CCTV 영상과 유류품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