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청년친화도시 안양시가 6월 한 달 동안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안양관내 거주하는 만 19~39세 성실한 청년이 대상으로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술 ▲체육 ▲환경 ▲청년활동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이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이중 근로 부문은 관내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청년기업가 부문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에서 2년 이상 계속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것을 조건으로 한다. 봉사를 비롯한 나머지 6개 부문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자격이 된다.

시 산하 각 부서장인 공무원이나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20명 이상 시민이 연대해 추천 가능하다. 근로부문의 경우는 관내 종사자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도 추천할 수 있다.

근면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사회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년을 알고 있다면 추천서, 공적조서, 부문별 증빙서류 등을 6월 30일까지 시에 제출하여 추천할 것이 요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젊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주축인 우리 시의 훌륭한 청년들을 발굴 시상하는데 많은 관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제2회 안양청년축제에서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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