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경기도 부천시 소재 △△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해 5월 27일 15시 현재 총 30명(동구 1, 연수구 2, 부평구 16, 계양구 11)이 확진판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 물류센터 근무자 등) 부천 △△ 물류센터 근무자 등 4015명 중 인천 거주자 등 1459명(아르바이트, 협력업체, 면접자 등)을 파악했다.

인천 거주자 1459명에 대한 검사 위해 군·구 보건소 인력지원 및 직접 유선 통화 및 행동수칙(SMS)을 안내했다. 부평구 보건소(간호사 5명), 계양구 보건소(의사 1명, 간호사 3명)에는 9명 의료인력지원을 했다.

시는 12일부터 24일까지 △△ 물류센터에서 근무(아르바이트 포함)한 1459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근무자 및 접촉자 포함 검사대상 1469명 중 1326명 검사완료(양성판정 30명, 음성판정 942명, 검사진행 354명)됐고, 143명은 검사예정이다.

이에 시는 관련구와 연계해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로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인천 거주자 및 접촉자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받을 것을 권고(직접 통화 및 SMS 문자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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