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에 따르면 식기 세척기,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편리미엄' 가전 제품이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사진=전자랜드]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전자랜드는 올해 ‘편리미엄’ 트렌드가 가전판매를 주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다. 소비자들이 생활의 편리함을 돕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뜻한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식기 세척기는 516%, 전기레인지는 37%, 에어프라이어는 46%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편리한 가사노동을 돕는 가전제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2020 용산 전자랜드 가전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제품을 최대 59%까지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과 품목에 따라 에어프라이어·UV 살균 건조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장유진 전자랜드 MD는 “코로나19로 이 같은 트렌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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