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컴백을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도 동영상 공유 앱 틱톡(TikTok)에서 신보 타이틀곡 일부를 먼저 공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의 동명 타이틀곡 일부를 발매 하루 전인 오는 31일 오후 6시 틱톡에서 선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트와이스가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음원을 먼저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앨범 발매일인 다음 달 1일부터는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 '#moreandmoretwice'도 시작한다.

앞서 2월 방탄소년단 역시 정규 4집 타이틀곡 '온'(ON) 일부를 정식 발매 열두시간 전 틱톡에 먼저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JYP는 "트와이스의 컴백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신곡을 색다르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공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곡 '모어 앤드 모어'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댄스곡으로,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작사와 편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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