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J가 스타일쉐어에 입점했다. [사진=TBJ]
TBJ가 패션플랫폼 스타일쉐어에 입점했다. [사진=TBJ]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TBJ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패션·뷰티 등 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쇼핑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스타일을 직접 업로드하고 제품의 정보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반 쇼핑 앱이다.

특히 10·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체 이용자 수도 600만명을 훌쩍 넘는다.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타일쉐어에서는 TBJ의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채널 특성에 맞춰 여성제품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TBJ는 스타일쉐어 입점을 통해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TBJ 관계자는 “이제 TBJ의 다양한 제품을 스타일쉐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젊은층 고객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언택트 소비 문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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