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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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평생학습관 외 학습공간에서 진행하는 읍·면 행복학습센터와 공동주택 학습나눔터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27일 밝혔다.

읍·면 행복학습센터에는 경로당을 제외한 주문진·성산·왕산·구정·강동·옥계 행복학습센터를 비롯해 시니어클럽과 관내 군부대의 Army 행복학습센터가 참여한다. 

공동주택 학습나눔터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방문 서비스이며 지난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에는 7개의 공동주택에 11개의 학습강좌를 제공한다.

두 프로그램에서는 어학기초·직업능력·문화예술·건강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학습강좌를 마련했으며 프로그램 진행 시 마스크 착용·발열체크·학습 전후 학습공간 소독을 통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권용순 평생학습관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으로 일상 속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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