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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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삼척동네안심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실 거주 1인 퇴원가구 중 일반질환 퇴원자 제외하고 수술, 중증질환 및 골절 치료 후 퇴원자이며 가구별로 100만원 이내 현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은 최대 3개월 주 2회이며 △식사, 청소, 세탁 등 가사지원 △복약 돕기, 운동보조, 방문 간호 등 건강지원 △세면, 목욕 등 신체수발 △안부확인, 복지용구 대여 등 안전관리이다.

희망대상자는 퇴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웃돌봄단 구성을 통해 주민, 민간의 활발한 참여를 의도했으나 코로나19 종식까지 관계 기관 및 재가서비스 기관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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