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대학교]
[사진=경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대학교와 더클래식500이 지난 25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구성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희대 임직원이 더클래식500 펜타즈 호텔을 이용할 때 상호 협약된 이용요금을 적용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계기로 경희대는 더클래식500과 스마트 관광, 의료 서비스, 활동적 장년 대상 프로그램, 학생 인턴십 제도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문 더클래식500 사장은 “더클래식500이 보유한 시설과 경희대가 가진 집단지성, 우수 인력이 만나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특히 실버 레지던스 등 호텔경영 및 서비스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연수 기회가 제공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시설 이용을 넘어 파트너로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혁상 경희대 대외부총장은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파트너십 형성은 기쁜 일이다. 더클래식500의 지리적 접근성과 다양한 시설은 구성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 호텔관광 분야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우리 대학과 더클래식500의 파트너십은 향후 양 기관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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