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0학년도 Teaching Helper 임명장 수여식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25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2020학년도 Teaching Helper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Teaching Helper는 이영숙(IT소프트웨어보안학과), 정지연(응급구조학과), 문옥곤(물리치료학과), 윤진주(아동복지학과), 차준열(스포츠경호학과) 교수 등 총 5명이다.

Teaching Helper는 호원대 교육현장에서 발굴한 2기 티칭리더로, 교수(teaching)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이고 다양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2020학년도 Teaching Helper는 자신의 성공적인 온라인 교수전략을 공유하는 교수코칭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상황에 대응해 신임교원 교수법 연수 등을 전면 온라인으로 변경·운영하고 있으며, 교수법 특강 역시 비대면 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춰 매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자발적인 교수공동체를 중심으로 호원대가 추구하는 4차 산업시대 맞춤형 교육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우리 대학 교육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교수·학습 상황에 적절히 대처해 온 Teaching Helper들의 교육노하우는 동료교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