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도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축산물 특별 할인·홍보’ 행사를 28~31일 서울과 도내 22개 매장에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협유통 양재점과 창동점을 비롯해 도내 20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강원산 한우와 한돈을 15~20% 이상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우구이 무료 시식행사와 약 6000원 상당의 축산물 가공품 증정 행사도 함께 펼쳐 최근 가격 상승으로 다소 주춤한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특히 2019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원한우(강원한우조공법인)와 우수한 품질의 강원산돈(강원양돈농협)도 참여해 강원권 축산물을 수도권 등 소비자에게 홍보하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도내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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