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센터,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창업기업 지원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가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 및 세종시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세종센터 보육기업 5기'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올해 스마트시티 기술 분야에 집중키로 한 세종센터는,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세종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관련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의 실증사업화 및 테스트베드 육성체계 구축을 위해 '창업보육 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련했으며, 올해 상반기 7개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창업기업 12개사를 선정해 보육지원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센터는 지난 25일 개최된 '세종센터 보육기업 5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보육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술멘토링 ▲사업화지원 ▲전문가 네트워크 지원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보육기업은 ▼성공적인 기술실증 사업화 ▼세종시 스마트시티 창업생태계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길성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세종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기초 역량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미래 도시문제를 실험·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핵심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