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출시한 애견토이 마카롱. [사진=CU]
CU가 출시한 애견토이 마카롱. [사진=CU]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CU가 반려동물 장난감 ‘애견토이 마카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카롱 모양 장난감이 민트색, 분홍색 각 1개씩 구성돼 있다.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져 방수력과 내구성이 좋다. 가격은 5300원이다.

CU에 따르면, 반려동물 용품 관련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직전 동기간보다 42.1% 상승했다. 집에서 반려동물과 여가시간을 보내는 소위 ‘펫콕족(집에서 반려동물들과 여가를 보내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주요 구매 상품은 장난감류 매출이 51.4%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사료와 간식 매출 각각 38.2%, 40.5% 신장세에 비해 눈에 띄는 수치다.

서지훈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코로나19로 생활양식이 바뀌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더 높아져 관련 소비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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