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출시한 '생블루베리'. [사진=GS]
GS가 출시한 '생블루베리'. [사진=GS]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GS리테일이 '생(生)블루베리' 최저가 판매에 도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생블루베리는 소규모로 생산되고 상품 분류가 수작업으로 이뤄져 판매가격이 비교적 높다. GS리테일은 농가상품을 한데 모아 작업해 효율을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에 기존 상품 대비 사이즈가 큰 16mm이상 대형 블루베리만을 엄선해 판매에 나선다. 여름철 노지 블루베리 출하 전 하우스 블루베리 판매가격으로는 전국 최저가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GS더프레시 매장과 온라인스토어 GS프레시에서 생블루베리 4팩(총 400g)을 1만원에 판매한다. GS25에서는 다음달 1~15일 1+1 행사가 진행된다.

이승호 GS리테일 과일MD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역력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블루베리를 전국 최저가로 제공하게 됐다”며 “전국 산지 농가 돕기와 고객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 기획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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