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원대학교]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이 호원드림업 서포터즈 1기를 선발했다.

호원대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교내 게시판 홍보를 통해 호원드림업 서포터즈 1기를 모집했고, 4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면접을 실시했다.

비대면 면접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1:1 화상면접으로 진행됐고, 면접결과 협동성, 기획/마케팅 능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국방기술기술학부(3학년) 김○재, 응급구조학과(3학년) 이○인, 응급구조학과(4학년) 김○열, 유아교육과(3학년) 구○화 등 4명이 호원드림업 서포터즈 1기로 최종 선발됐다. 학교는 인트라넷 알림/공고에 발표했다.

호원드림업 서포터즈 1기는 학생 홍보단원으로서 취업지원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 안내 및 수요조사 실시, SNS 이벤트 진행, 채용정보 공유, 역량개발활동 우수 사례 발굴 등의 홍보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응급구조학과 4학년 김○열 학생은 “평소 취업지원실을 통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장학금도 받았는데, 주변 동기들 및 후배들이 이런 프로그램들을 잘 알지 못하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컸다. 호원드림업 서포터즈로서 앞으로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확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선 취업지원실장(소방안전학과 교수)은 “호원드림업 서포터즈가 온라인 통신망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채널 관리 등을 통해 학생과 취업지원실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게 호원대학교 취업지원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취업지원실을 방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취업준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오픈채팅방개설 등 청년 친화적 매체를 활용하며 홍보활동을 활성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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