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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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1동(동장 남상진)은 관내 소재 와토스 코리아(대표 송공석)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 극복을 위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하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기탁한 성금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할 수 있게 계양1동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와토스 코리아(주)는 45년간 화장실용 자재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송공석 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이 더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쓰여 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남상진 계양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는 기부를 해주어 감사드리고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에 좋은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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