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이 6일 정례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지원금 270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있다.
정례 브리핑하는 원창묵 원주시장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원창묵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3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SA부터 D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했다.

원주시 민선 7기 공약 이행 완료도는 46.38%로 전국 평균 34.34%보다 12.04%, 강원도 평균 32.28%보다는 14.1%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약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공적인 약속인 만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3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도 남은 임기 동안 성실히 수행해 시민들을 위한 발전된 원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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