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26일 오전 부산시 교육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했다. 사진왼쪽부터 손강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26일 오전 부산시 교육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했다. 사진왼쪽부터 손강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사진=BNK부산은행]

[이뉴스투데이 신초롱 기자] 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초등학교 신학기 등교일에 맞춰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를 제작해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26일 오전, 부산시 교육청에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했다.

책가방에 걸 수 있게 형광 빛으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는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움직임을 뚜렷이 식별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부산은행은 2018년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 사업을 부산지역에서 실시해 지난해까지 6만개를 지역 초등학교에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시내 초등학생 1~3학년 전원에게 전달했다.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그룹장은 “스쿨존 교통사고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가급적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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