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왼쪽서 세 번째)과 김진용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장(왼쪽서 네 번째) 등이 ‘코로나19 극복 성금 700만원 기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성남시]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서 세 번째)과 김진용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장(왼쪽서 네 번째) 등이 ‘코로나19 극복 성금 700만원 기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성남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26일 성남시에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진용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는 선진 국민의식 함양과 국가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1988년도에 결성된 국민운동단체다.

거리 질서 계도, 환경보호 등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또한 940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앞선 4월 1일 성남시와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 추진을 협약한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적립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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