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Untact) 시대가 시작되면서, 보험업계에서도 상품 판매, 계약관리, 보험금 지급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NH온라인암보험(갱, 비갱, 무)_2004’를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일반간편가입형은 고객이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이 있는 경우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을 한 경우 △5년 이내 암으로 진단, 입원 또는 수술을 한 경우 등 3가지 사항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100세까지 소액암·일반암은 물론 9대 고액암을 보장하며, 특히 고액암 진단시 최대 8000만원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처음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되는 비갱신형과 20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되는 갱신형으로 구성됐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40세 남성 기준, 1종 갱신형, 20년 만기, 월납, 최초 계약의 경우 1만1700원, 2종 비갱신형, 100세 만기, 20년납 월납의 경우에는 5만8100원이다. 온라인보험은 지점 운영비 및 보험설계사 수수료 등이 포함되지 않아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NH농협생명은 온라인보험 활성화를 위해 ‘NH온라인암보험(갱, 비갱, 무)_2004’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NH포인트와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NH온라인암보험(갱, 비갱, 무)_2004’ 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100% 현금 전환 가능한 NH포인트(월보험료의 20%, 최대 1만P, 1회 한도)를 지급한다. 월보험료 1만3000원 이상 5만원 미만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월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보험 가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고객이 스스로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단순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춰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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