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22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하대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 중이다.

남동구 스물 두 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양(여, 10대, 만수4동)은 필리핀에서 지난 13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같은날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27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25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고 2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의 동거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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