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가 토목직 새내기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기술업무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는 시설직 신규 직원에게 사업부서의 팀별 전문분야 기술업무를 조기에 익혀 각종 건설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려는 것이다.

학습동아리는 5월 2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9월까지 15차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주 1회 이상 모임과 함께 상주시 각 실·과·소 기술 분야의 팀별 업무 현황 파악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실무능력을 키우고 새내기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도 익히도록 하는 등 공직생활의 적응을 돕게 된다.

또 멘토링제도 운영해 선배 공무원의 다년간 업무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학습동아리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이번 학습동아리를 통해 신규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 전반의 능률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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