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사진=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 보상콜센터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24시간 365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 지난주부터 밤 9시까지 야간 콜센터를 시범운영중에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고객상담 콜센터는 대부분이 업종에 관계없이 운영비용의 문제와 상담원 관리측면에서 파견이나 아웃소싱 등 외주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이러한 관리차원의 효과보다는 업무전문성을 갖춘 상담원을 전진배치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다.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보상상담은 일반 콜센터상담과는 달리 고숙련의 기술이 필요한 업무이고 기타 AS상담에 비해서도 차량수리에 일정한 시간과 절차가 소요되는 구조라서 고객의 입장에서는 대기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고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문재호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성능점검 콜센터 이사는 ”콜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자를 추가 배치하고 밤9시까지 별도의 야간접수를 시행하여 고객들의 심리적인 불안감해소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24시간 365일 접수가 가능한 ARS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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