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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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5월 25~31일까지 7일간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견을 반영한 ‘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 속 방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보완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수립으로 그동안 거리두기 수칙을 착실하게 지켜온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인 ①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②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③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④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⑤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중심으로 공공방역 및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사항, 재유행 시 방역대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설문내용은 비공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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