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 지원에 나섰다.
백군기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용인형 일자리 아이디어를 구합니다"라며,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청년층 인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6000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큰틀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국공유지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 보상대장이나 공사대장 등 각종 종이대장 전산화 ▲각종 안전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 문화예술 활동 인프라 정비 등을 꼽았다.
백 시장은 용인시를 위해 꼭 필요하거나 여러분의 능력을 발휘해 보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전용전화(324-6000)와 페이스북 댓글로 26일 1시까지 달라고 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26일 오후 2시 열리는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에서 '용인형 일자리 아이디어'에 대한 답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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