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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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전종보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만(MAN),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볼보트럭(Volvo Trucks), 스카니아(Scania), 이베코(Iveco) 등 5개 브랜드의 올해 4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5개 브랜드의 1~4월 누계 수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하락했으며, 지난 3월 대비로는 2.7% 줄었다.

협회는 수입 상용차 등록 대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대해 “계속된 경기침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4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는 총 363대로 브랜드별 △만(MAN) 54대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48대 △볼보트럭(Volvo Trucks) 153대 △스카니아(Scania) 91대 △이베코(Iveco) 17대가 신규 등록됐다. 차종별 등록 대수는 △트랙터 130대 △카고 15대 △버스 3대 △덤프 89대 △특장 12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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