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도면 새마을남․여지도자가 조천천 일대에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2일, 청도면 새마을남․여지도자가 조천천 일대에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청도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이재성, 부녀회장 목영이)는 지난 5월 22일 조천천 일대에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회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에 방치된 캔, 농약빈병,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생활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새마을회는 대청소 활동 후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당숲공원에서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및 규격봉투 사용 안내, 내 집 앞, 내 논밭 주변 내가 쓸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이재성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국토대청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과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기있는 청도면 가꾸기에 한 몫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황 청도면장은 “청정한 청도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애써 주시는 새마을남․여지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좋은 청도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클린밀양 대청결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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