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
[사진=유니클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유니클로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 시즌 꼭 필요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감사제 할인 대상에는 쾌적한 여름을 위한 기능성 웨어부터 다양한 성인용 및 키즈용 아이템들이 포함된다. 6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으로 다용도 돗자리를 증정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기획했다. 전국 농가 및 기관으로부터 총 5500만원 상당 특산품을 구입해 인천, 강원, 대전, 대구 및 부산, 제주 등 전국 10개 유니클로 매장에서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전달한다.

제주오메기떡과 칠산 참외처럼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증정품을 준비했다. 일례로 유니클로 광주 연제점에서는 코로나19여파로 학교 급식이 진행되지 않아 납품에 어려움을 겪던 해남지역 쌀을 증정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5월초 홀리데이위크 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고, 이번에는 지역특산물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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