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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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 3~4월 ‘올반 삼계탕’과 ‘올반 흑마늘 삼계탕’ 등 삼계탕 간편식 2종 판매량이 전년동기에 비해 4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량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예년보다 일찍 높아지며 구매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보양 간편식의 성수기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다.

올반 삼계탕은 상온 간편식으로 만들어져 온라인 주문과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끓는 물에 포장된 상태로 15분만 가열하면 돼 조리가 간편하다.

또 전문점에 비해 맛과 품질이 손색없는 삼계탕을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보양 간편식의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기존 2종으로 운영하던 삼계탕 간편식을 ‘올반 삼계탕’, ‘올반 삼계탕眞’, ‘올반 흑마늘 삼계탕’ 등 3종으로 늘린다.

올반 삼계탕은 엄선한 국내산 닭 한마리에 국내산 인삼과 찹쌀을 넣어 푹 끓이고 기름기와 불순물을 걸러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또 찹쌀, 인삼, 마늘, 양파, 생강 등 5가지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올반 삼계탕 3종 가격은 96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보양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도 큰 폭으로 늘 것으로 보고 지난해 보다 삼계탕 간편식 판매계획을 20% 정도 높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법의 다양한 보양 간편식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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