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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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롯데리아가 싱글족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주문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1인 혼닭 메뉴를 세트 메뉴로 구성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혼닭 세트는 100% 국내산 닭으로 닭 한 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제품 혼닭과 계란형을 띄고 있는 외형과 안은 체다 치즈로 채운 반숙 계란 노른자를 연상하는 치즈인더에그 1알과 탄산음료로 구성했다.

실제 지난 4월 1일 온라인 SNS 채널에서는 롯데리아의 ‘알 품은 닭’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아 세트 메뉴로 운영을 검토했다.

롯데리아는 1인 혼닭 메뉴를 세트로 구성해 고객 니즈를 반영해 메뉴 다양성을 강화하고, 세트와 단품 메뉴의 차별화를 위해 1인 혼닭 단품 가격을 1만1100원으로 조정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인 혼닭 세트 메뉴 구성은 지난 4월 SNS 상에서 주목을 받았던 ‘알 품은 닭’이 많은 주목을 받아 세트 메뉴로 구성했으며, 세트와 단품 운영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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