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각 동 새마을지도자 60여명과 함께 화정천 상류에 조성된 인공폭포를 찾아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에 나서다 [사진=안산시]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에 나서다 [사진=안산시]

지난 21일 진행된 꽃길 가꾸기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사업인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화정천 산책로가 시작되는 선부동 318-3번지 일대의 잡초 제거, 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 등과 함께 인공폭포를 기준으로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구획별로 달맞이꽃·꽃창포·금계국 모종 2200개를 심고 키작은해바라기 2㎏, 코스모스 꽃씨 4㎏을 나눠 뿌렸다.

임충열 새마을회장은 “하나하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많은 봉사자분들이 두 팔 걷고 참여해주셔서 오늘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꽃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직접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녹색이미지를 가꿔 나가는데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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