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제천시는 시·청각 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TV 무료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전국에 총 15,000대를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이거나 『국가보훈처 등록 눈 ·귀 상이자』이다.

단, 2014년~2019년도에 방송수신기를 보급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기준은 소득, 장애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적격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6월 5일(금)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홈페이지(tv.kcmf.or.kr)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TV 보급 사업으로 시·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TV방송을 통하여 재난관련 정보를 정확히 접하는 등 즐겁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노인장애인과(☎641-53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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