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합동졸업식 모습. [사진=성결대학교]
2019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합동졸업식 모습. [사진=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의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도슨트양성과정/가정미용과정 상반기 모집이 6월 1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사회환원 및 재취업 기술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대상은 경기도 내 중장년층(만 50세~69세)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이번 상반기는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중기과정, 도슨트양성과정-단기과정, 가정미용과정-심화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기간은 1학기(6월~8월), 2학기(9월~11월)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류 및 면접 절차를 거쳐 올해 교육생을 총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성결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3년 연속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우수한 강사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수강생은 성결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정희석 성결대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2년 동안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만큼 이번 상반기에도 많은 중장년층의 삶이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내에 거주하고 계신 예비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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