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가 지난 21일 대학 내 2층 어니스티홀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와 상호협력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의 이원묵 총장, 최동연 교학처장, 서용완 학생처장, 이재영 입학홍보처장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윤석진 회장, 황남순 부회장, 유현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회 구성원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 40% 감면 △입학생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50% 감면 △입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묵 총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교육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 원격교육이 대학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동시에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원격대학이 명문대학보다 경쟁률이 높은걸로 나타나고 있고, 대기업에도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간 상호 교류를 통해 해당 직무 종사자들이 고등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진 회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에 재난안전소방학과가 있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들이 고등교육 이수 기회와 유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전·세종·충남도회 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구성원들에게 건양사이버대학교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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