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결대학교]
[사진=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홍보 프로그램인 ‘인친맺고 내꿈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친맺고 내꿈찾기’는 20~3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홍보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오프라인(대면)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득이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센터 관련 온라인 미션 3가지를 제시하고 그 중 한 가지 미션을 선택해 수행하면 참여자들에게 선착순으로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현재 SNS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더 많은 학생에게 홍보해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신입생들에게는 대학일자리센터와 진로설정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결대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면 홍보가 어려워졌지만, 이를 온라인 홍보 이벤트 방식으로 개편·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이 접근성이 쉬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제공을 받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식을 모색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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