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인사하는 신동빈 회장(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팔꿈치 인사하는 신동빈 회장(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비대면 회의나 보고가 생각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근무환경 변화에 따라 일하는 방식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한 데 따라 롯데지주가 주 1일 의무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한다. 롯데지주는 오는 25일부터 주5일 근무일 가운데 하루를 재택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을 포함한 롯데지주 임직원 150여명은 자신이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임원회의도 화상회의  정례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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