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유튜브 마케팅으로 고객 모시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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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유튜브 마케팅으로 고객 모시기 경쟁
유튜브, 제품홍보·고객확보 가능
  • 김보연 기자
  • 승인 2020.05.23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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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라TV 시크릿코드 라이브 방송 [사진=SPC그룹]
배라TV '시크릿코드 라이브 방송' 캡쳐 [사진=SPC그룹]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식음료업계가 동영상 시청자들을 겨냥한 유튜브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속에서 소비자 반응을 체크하고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최근 SPC그룹·롯데푸드 등은 유튜브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유튜브 마케팅은 업계의 주요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다.

또 유튜브 마케팅은 주 영상 시청자들인 젊은층 공략으로 제품 홍보와 고객 확보가 가능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을 운영 중인 SPC그룹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2019년 5월 유튜브 채널 ‘배라 TV’를 개설해 재밌는 예능과 일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파스퇴르우유 6300번 저어 만드는 아이스크림 영상 화면 [사진=롯데푸드]
파스퇴르 우유 6300번 저어 만드는 아이스크림 영상 화면 [사진=롯데푸드]

배라 TV는 배스킨라빈스 직원이 직접 출연해 진행하는 형식이며,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소식, 비하인드 스토리, 먹방 모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 중이다. 또 매월 둘째주 금요일 12시 30분에 방송되는 시크릿코드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에 나오는 시크릿코드를 해피포인트 앱에 입력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현재 월 2~3회 유튜브 채널에 콘텐츠를 게시 중이다. 신입사원 Vlog, 입사 꿀팁, 알바 공감 콘텐츠 등 부담없이 즐기거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푸드는 최근 파스퇴르 유튜브 채널에 ‘집콕놀이’로 파스퇴르 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영상을 공개했다.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를 6300번 저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내용이다.

400번 젓는 달고나 커피처럼 소비자가 재밌게 따라할 수 있는 방구석 놀이를 제안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70만회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도 챌린지 참여 영상을 올리며 SNS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데푸드는 ASMR과 레시피송 등 소비자들과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올리며 꾸준한 유튜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로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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