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첫 SFTS 환자 발생 '주의'
상태바
대전서 첫 SFTS 환자 발생 '주의'
대전시, 동구 거주 50대 女 지난 4일 홍성에서 밭일 한 후 고열 21일 확진…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0.05.22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21일 올해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참진드기 흡혈전(왼쪽)과 후.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21일 올해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참진드기 흡혈전(왼쪽)과 후. [사진=대전시]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에서 첫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시는 21일 올해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지난 4일 충남 홍성에서 밭일을 한 후 고열 증세가 나타나 병원을 방문해 SFTS증상이 의심돼 검사결과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전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예방백신·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특히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C),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숲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옷을 꼼꼼히 털고, 외출 후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