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회의 모습. [사진=여주시]
지난 20일 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회의 모습.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 점동면(면장 김용수)은 지난 20일 점동행정복지센터에서 27개리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이장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회의를 미뤄왔으나 행정력 공백이 우려돼 이날 실시한 이장회의에서는 △야생동물 피해보상 안내 △폐기물의 적정한 분리 배출방법 안내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안내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신청안내 △우기철 대비 우수관로 준설공사 및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개량사업 등 주요 시정(면정)사업을 홍보했다.

김용수 면장은 "모내기철임에도 지난 14일에 열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영상회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권순철 이장협의회장은 "모내기가 어느 정도 완료됐으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신념으로 모두 함께 방역에 다시 한번 힘을 모아보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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