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예술인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아트스테이(Atr-stay)'에 참가할 예술인을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예술인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아트스테이(Atr-stay)'에 참가할 예술인을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 이하 백두대간수목원)은 예술인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아트스테이(Atr-stay)’에 참가할 예술인을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스테이(Art-stay)’ 프로그램은 5개월(7~12월)간 국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채로운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백두대간수목원 입장·숙소(최대 10박, 평일 한정 2박 제공)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수목원 실내 특별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햇다.

문학(시, 소설, 동화 등), 시각(미디어, 공예 등), 공연(연극, 무용, 음악 등) 분야의 예술인들이 프로그램 참가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인터뷰 등을 거쳐 오는 6월 29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시문화사업팀(054-679-0679) 또는 수목원 홈페이지-기관소개-알림마당 게시판(https://www.bdna.or.kr/board/list.do?a_num=51991133)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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