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나선 농협임직원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농협]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나선 농협임직원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농협]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22일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일대에서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 현장 모습. [사진=경기농협]
농촌일손돕기 현장 모습. [사진=경기농협]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 염규종 중앙회이사(수원농협조합장), 노종배 수원시지부장등 농협임직원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1365포털을 통해 참여 신청한 일반인 자원 봉사자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과농가에서 적과작업 일손을 보탰다.

1365포털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날이라는 의미로 일반인들의 참여를 돕고자 운영중으로 농협 홈페이지에서 1365자원봉사 포털 농촌봉사활동 화면으로 연결되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협임직원 참여만으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가 어려운데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농촌 일손돕기는 단순히 어려운 농가를 돕는다는 의미보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복이 공감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국민들과 여러 기관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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