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평군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3주 차인 25일부터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양평군 거주 가구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금액은 4인 이상 가구 87만1천원, 3인 가구 69만7천원, 2인 가구 52만3천원, 1인 가구 34만8천원이며, 가구별 지급 금액이 충전되는 선불카드를 수령하게 된다.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요일이 제한되며, 5월 2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읍·면 지정 접수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세대주가 아닌 사람이 신청하는 경우, 신청인 신분증과 위임장이 필요하며, 법정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대리인 관계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선불카드의 경우 신용·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업종은 보건복지부 아동돌봄쿠폰을 준용한다.

한편, 5월 20일(수) 24시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양평군 신청 가구수는 36689가구이며, 신청 금액은 209억7천1백만원으로 양평군 전체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의 약 7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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