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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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는 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홍보하고 현장을 찾아가 이행여부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5월 6일 이후 위생업소 4천500여 개소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지침 준수를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활용해 생활방역 지침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지침이행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해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를 개선하는 장기 방역체계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개인방역(5대 핵심수칙, 4가지 보조수칙)과 집단방역(5대 핵심수칙,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영업주들은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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