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규상, 김진희)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은

지난 21일 덕산면 브로콜리 농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른 아침 6시부터 11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농장 9,000㎡에 심겨 있는 제천지역의 특산물인 브로콜리 옆순치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지도자들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이지만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에 따라 인력난으로 제철 농사를 하기 힘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일손봉사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새마을회는 생산적 일손돕기봉사를 실시하여 모은 기금을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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