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전경[사진=김천시]
김천시청 전경[사진=김천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김천 대표 음식 상품 개발 및 발굴을 위한 김천 대표 음식 개발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은 김천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김천시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사업장으로 프랜차이즈는 포함되지 않는다.

사업장에 적용할 김천 대표 특화음식 정보를 작성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되며, 김천시 및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 접수(우편, 전자메일, fax)를 받고 있다. 불가피하게 방문 접수 시 마스크 필수 착용 및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6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산물 및 스토리를 활용한 대중적인 메뉴 개발로 김천 대표 특화 음식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 시범 사업 홍보를 위한 SNS 소통 능력을 갖춘 사업장 3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김천시와 협업한다.

한편 2019년 유사 사업 사업으로는 이즈브레드의‘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과 마이홈제과의‘김천자두 찰보리빵’,‘마이홈 찰보리떡’상품이 개발된 바 있다.

서범석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을 대표하면서도 대중들에게 상품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역량 있는 사업장의 많은 신청을 부탁 드리며, 사업 성공을 통해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상생 발전 기반 조성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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