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전국 곳곳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80여 명은 경기 여주시, 충북 단양군 등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일손돕기 전담 농작업지원팀을 신설했다. 전문 농업인력을 공급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장종환 회원경영컨설팅부 부장은“농촌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전직원이 농촌 인력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로개척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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