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당선인. [사진=김은태 기자]
김성주 당선인.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김성주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대변인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당력을 집중하고자 기존의 조직들을 통합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아 현재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김성주 당선인은 제19대 국회의원과 제16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이번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9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4년 임기 동안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초선으로는 이례적으로 간사를 맡는 등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김성주 당선인은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의 대변인으로 임명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책임이 크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김 당선인은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K-방역은 세계의 표준으로 꼽힐 정도로 선도적이고 모범적이다"며 "이른 시일 내에 확산이 진정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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