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베리굿병원(원장 서면)에서 21일 남양주시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노트북 25대(2천만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기기 지원이 절실하다”며 “경제적 사정으로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땡큐 스마트 기부 사업은 가장 큰 선물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확실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면 베리굿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병원 또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었으나, 남양주시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꼭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기기 지원에 여력이 되는 대로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법인 혜수의료재단 베리굿 병원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