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강원도민 골프대회 내달 9일 연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6월 9일 하이원CC에서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강원도민 골프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강원도민으로 순수 아마추어만 개인별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폐광지역 4개 시군민의 경우 5만원, 그 외 강원지역도민 7만원이며 카트피(8만/1팀), 캐디피(12만/1팀) 등은 팀별로 별도 정산해야 한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우승자 각 1명씩에는 8월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프로암대회’ 초청 혜택이 주어진다.

우승자는 본인을 포함해 3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프로암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숙박을 비롯해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조식, 그늘집, 만찬 등이 모두 제공된다.

신청은 6월 4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이다.

최원석 하이원리조트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많은 스타를 배출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대회 유치 10년을 맞이해 국민쉼터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초록이 짙어지는 6월 청정한 하이원CC에서 코로나19로 지쳤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도록 대회 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